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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대우건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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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대우건설이 18일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5-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총 551가구로 모든 가구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여주시내에서도 교육, 교통,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에 조성돼 주거 편의성이 높다.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세종초·세종중이 위치해 있으며, 반경 1km 도보권 내에 여주고도 위치해 초·중·고교 모두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 지난 2016년에 개통한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판교 및 서울 강남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차량으로는 서여주 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영동고속도로(여주 IC)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을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에 적용할 예정이다. 5ZCS는 푸르지오 단지를 5개의 존으로 구분해 존별로 미세먼지의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도심 속 자연이야기(Nature story Garden)’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조경상품을 적용한다. 단지 중심에는 숲과 정원이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단지를 둘러싼 풍부한 녹지와 쉼터가 어우러진 산책공간 ‘힐링포레스트’가 조성된다.

또 다양한 놀이시설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기르고 보호자들의 휴식과 이웃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테마놀이터’와 자녀들이 안전하게 학원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휴식 및 차량대기 공간인 새싹정류장을 설치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2003년 여주 교동지역의 마지막 공급 이후 16년 만에 들어서는 단지로 주변 교육인프라가 좋아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면서 “여주시에서 처음 공급하는 푸르지오 단지인 만큼 상품 및 특화설계에 많은 공을 들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90-8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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