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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영진약품, 불성실공시법인 미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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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한국거래소는 영진약품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미지정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지난 2일 소송 등의 제기·신청 사실을 지연공시했지만, 감경에 따른 벌점 미부과로 불성실공시법인에서 미지정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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