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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국내 채권형 펀드 나흘 연속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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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나흘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794억원이 순유입됐다.

4021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3218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691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사흘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32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9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사흘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22조7144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921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25조2302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787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9조4719억원으로 2991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77조9470억원으로 5848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조1326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20조4127억원으로 3조1076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3조1376억원 증가한 121조6970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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