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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경수)은 17일 군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시립합창단 100회 특별 정기연주회 축하와 함께 시립합창단원들을 격려했다.
군산시립합창단은 1983년 창단하여 100회에 이르기까지 8명의 상임지휘자와 수백 명의 단원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모여 이룩한 업적일 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의 선두 주자로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전라북도 대표 합창단으로 성장했다.
행정복지 시의원들은 군산 뿐만 아니라 지방순회공연을 통해 예술의 도시 군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시립합창단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며, 매일 새롭고,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으로 문화예술의 도시 군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경수 위원장은 "21세기는 문화예술을 열어가는 시대이며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할 뿐만 아니라 정신적 육체적 쉼터를 제공해준다”며“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음악회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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