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문단은 충청북도의 장기발전 방향 및 주요정책 결정, 행정개선 사항 등에 대하여 자문심의하는 등 도정발전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도정정잭자문단은 민선5기에 5개 분과 70명으로 시작 하여, 금년 제5기는 9개 분과 1개 소위원회 총 196명으로 대폭 확대 됐다.
자문 분야별 전문성 강화와 행정수요에 부합하고자 복지여성에서 여성청소년을 , 바이오환경에서 환경산림 분야를 분리 신설하였고, 일본의 수출규제를 보면서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해 과학기술 소위원회를 구성 196명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시종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정 정책자문단은 충북 최고의 민간전문가 그룹이며 특급 싱크탱크"라 칭하며, "각 위원들이 충북 도지사라는 생각으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식견이 도정 곳곳에 스며들어 충북도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책자문단은 위촉장을 받고 충북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우리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앞으로 도정운영의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정책자문단은 2011년 3월에 출범하여 그동안 주요업무계획 수립, 정부예산 확보대상 신규사업 발굴 등 도정 주요현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 제시는 물론, 도정발전 개선과제를 자체적으로 선정하고 민관합동포럼, 원탁토론회 등을 통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충북도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정책자문단이 전국대비 4% 충북경제 조기 실현과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의 도정목표 달성을 지원하게 될 싱크탱크의 역할은 물론 대내외적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도정발전의 추진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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