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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강남4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차입금이 과도한 거래에 대해 집중 단속에 들어가는 가운데 매매 수요가 움츠러드는 분위기다. 이에 상승폭을 확대하던 서울 아파트값 움직임도 주춤해졌다. 또 가을 이사철이 한창이지만 전세시장이 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불안 심리도 다소 줄어든 모양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6% 올라 전주와 동일한 변동률을 나타냈다. 재건축이 0.08% 상승했지만 2주 연속 오름폭(0.43%→0.13%→0.08%)이 줄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전주와 동일한 변동률로 각각 0.03%, 0.02%를 기록했다.
이사철이지만 전세시장은 서울을 중심으로 전주보다 안정된 모습을 나타냈다. 서울이 0.01%,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3%, 0.02% 올랐다.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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