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정부합동평가 5년 연속 우수구 선정

[한겨레]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행정안전부의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구에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추진 성과에 대해 이뤄진다. 이번 결과는 서울시가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25개 자치구 실적을 자체 평가한 것이다. 구는 일자리 질 개선, 신규 수급가구 발굴 및 기초보장 사각지대 해소 노력,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율,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 서비스 달성률,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수 증가율, 농산물 직거래 실적 증가율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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