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청사 전경 /뉴스1 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완주군은 11월 8일까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모가 2년 이상 완주군에 주민등록(부모 사망시 본인)이 돼 있고,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해당 자격을 갖춘 학생들은 2015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대출받은 취업후상환학자금, 일반상환학자금(등록금)의 하반기(7~12월) 발생 이자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완주군청 교육아동복지과, 읍·면사무소, 완주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해 12월 대출이자를 지급할 계획이다.
박도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학자금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이 이자부담을 덜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