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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등 3개 센터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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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북테크노파크 2단지 전경(경북테크노파크제공) 2019.10.17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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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19일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경북기업의 미래 혁신성장과 4차산업을 견인할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등 3개 센터 합동 준공식을 갖는다.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는 1만6528㎡ 부지, 연면적 7014㎡에 제품의 안전성 평가(동물실험) 수행을 위한 GLP(우수실험실관리기준) 연구동, 기업의 집적화를 위한 아파트형 공장동 등이 들어서 일부 선진국이 주도해 온 의료용 융합 소재사업의 국내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는 6611㎡ 부지에 연면적 1609㎡ 규모의 연구동, 평가동이 들어서 철도차량 부품 기업과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는 지원센터 역할을 한다.

국제표준단체(WPC)에서 제정한 모든 표준적합성 인증시험을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정받은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4972㎡ 부지, 연면적 1095㎡에 연구동과 실험동을 갖춰 무선전력전송 관련기업의 제품 개발 및 기술 경쟁력 향상을 이끌게 된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3개 센터 유치로 무선충전, 메디컬섬유, 미래철도차량 등의 미래 신성장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확보돼 경북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4차산업 육성, 유망기술기업의 지역내 유치가 가능해져 지역기업의 획기적인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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