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박은경 '자랑스러운 경기인'

경기여고 동창회인 경운회(회장 임인경)는 '자랑스러운 경기인' 수상자로 김영기〈왼쪽〉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언어문화·국제학 명예교수와 박은경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이사장을 선정했다. 김 명예교수는 1963년 버클리대를 시작으로 50년 동안 해외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학을 강의하며 한국학의 세계화를 선도했다. 인류학자인 박 이사장은 수자원을 연구하며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주도했다. 시상식은 19일 오전 11시 경기여고 개교 111주년 동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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