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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함평경찰, '이장단협의회' 교통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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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면 이장단협의회 32명 대상, 주민들의 교통사고예방 파수꾼 역할 주문

아시아투데이

유시범 함평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이, 16일 오전 10시 학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중인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참석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제공 = 함평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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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남 함평경찰서는 16일 학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중인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참석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 추세이나 보행자 사망자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2배 높은 수준임을 강조하고 이장단과 위원들에게 주민들의 사고예방 파수꾼 역할을 강하게 주문했다

유시범 교통관리계장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슬로건으로 보행자 우선정책을 추진, 도심권 제한속도 하향조정과 유관기관 합동 범국민적 캠페인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장단에서도 마을방송 및 반상회·경로당 진출을 통한 마을 파수꾼으로서 시기에 맞는(추수철-농기계사고예방) 주민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미진 함평경찰서장은 “보행자 존중과 배려가 먼저라는 인식과 실천이 바탕이 됐을때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가져올수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향유할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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