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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제주소식] 고교학점제 대비 전문가 양성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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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12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고등학교 교원 23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과정 전문가 양성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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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대비 교육과정 전문가 양성 연수
[제주도교육청 제공]



이 연수는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와 현장 안착을 위한 교원 역량과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디자인할 수 있는 교원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강사는 고교학점제 정책 담당, 교육과정 업무, 고교학점제 운영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전문가로 구성됐다.

연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교육과정 설계와 학생 진로 설계를 도와줄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0주년 해외미술 특별전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립미술관은 18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해외미술 특별전 '프렌치 모던: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1950'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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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해외미술특별전 포스터
[제주도립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전시에서는 뉴욕 브루클린미술관이 소장한 모더니즘의 대표 작가 45명의 회화와 조각 작품 60여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전시작에는 클로드 모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에드가르 드가, 앙리 마티스, 장 프랑수아 밀레, 마르크 샤갈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명작이 다수 포함돼있다.

전시는 풍경화, 정물화, 초상화와 인물 조각, 누드화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또한 기획전시실2에서는 유럽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여러 거장의 작품을 IT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콘텐츠로 체험해보는 '디지털로 만나는 유럽 모더니즘의 화가들'이 운영된다. 이 체험공간은 스마트TV존, VR존, 미디어아트존, 포토존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근대 유럽 모더니즘 미술을 책으로 만날 수 있는 북 코너도 마련된다.

관람료는 성인 1만원이며, 청소년과 어린이는 무료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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