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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제주시, 주민센터 등 민원실에 비상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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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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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김승환 기자= 제주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을 예방하고 민원실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신체적인 고통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덜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종합민원실과 26개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33대의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민원실에서 폭력 등 비상상황이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관할 지구대와 파출소에 자동 통보되고 5분 이내에 경찰이 출동하게 된다.

또한,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력 강화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33대의 비상벨 뿐만 아니라 CCTV 87대 설치 및 전화녹음시스템을 176대 전화기에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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