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의원 재정 안정성 지적 답변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사진=서민금융진흥원 |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이 "복권기금을 활용해 서민금융원 상시 출연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전재수 의원이 현재 휴면예금으로 예산이 운영되는 서민금융진흥원 예산 안정성 개선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계문 원장은 "5년 단위 출연 시한을 재정 당국과 5년 연장에 합의하고 있다"며 "1금융권도 새희망홀씨 등으로 지원을 하고 있지만 진흥원 통해서 하면 보증을 하므로 1000억원이 6000~8000억원 지원하는 효과를 가져 상시출연제도를 만들고자 정부와 진흥원 모두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재수 의원은 "재원 안정이 확보되어야 일반 사람들이 서민금융진흥원 존재를 알 것"이라며 "안정적 재원 확보야말로 서민금융진흥원을 서민들이 마지막으로 기댈 수 있는 곳으로 볼 것"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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