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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뉴먼알에이치엠, 106실 주거형 오피스텔 '제주 예그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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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제주 예그린 조감도. 사진=뉴먼알에이치엠


[세계파이낸스=신유경 기자] ㈜뉴먼알에이치엠은 제주시 이도일동 1689-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제주 예그린'을 분양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하 2층∼지하 9층 규모로 전용면적 46∼155㎡ 106실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106실 전체를 30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했다. 주변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최상층을 복층 구조로 조성하고 전세대에 다락 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뉴먼알에이치엠에 따르면 단지 인근 중앙로와 동광로 등을 이용해 제주 각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고 제주국제공항·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제주시외버스터미널 등의 이용도 쉽다.

또 대한항공빌딩·KT제주지사·교보빌딩·중앙금융센터 등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는 옛 제주 업무지구의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시청·제주지방법원·제주동부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단지 반경 2㎞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소득수준이 높은 임대수요층 흡수가 가능하다고 뉴먼알에이치엠은 설명했다.

단지 주변에 교육·쇼핑·의료 등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단지에서 남문사거리상권·보성시장·CGV영화관·제주한국병원 등의 이용이 쉽다. 단지 인근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가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제주의 마리나샌즈'로 불리는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가 건설 중이다.

뉴먼알에이치엠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행정타운 등 업무시설 밀집지역을 배후에 둔 오피스텔은 주변에 생활 기반시설이 풍부하게 조성되는 곳이 많은 데다 투자 수익률도 높다”며 “분양가를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으로 책정해 투자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춰 줄 예정이며 전용률을 높여 입주자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보다 넓게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제주시 이도일동 1689-2번지에 있다.

vanill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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