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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현대건설, 최고 49층 '힐스테이트 대구역'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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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49층, 아파트와 오피스텔 합쳐 총 953세대 공급

[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현대건설이 11월부터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분양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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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대구역 조감도. 출처=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으로 이루어진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의 총 6개동 규모로 이루어진다.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과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오피스텔의 경우, △43㎡A 50실, △43㎡B 50실 △46㎡ 50실로 구성되며 아파트는 △84㎡A 172세대, △84㎡B 89세대, △84㎡C 374세대, △112㎡ 168세대로 이루어진다.

오피스텔의 경우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소형 주거공간을 공급하고 아파트의 경우도 중소형 평면과 중대형 평면을 배치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단지는 대구역과 근접한 곳에 들어서 대구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도심의 생활인프라는 물론 교통 인프라까지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을 통해 2호선 반월당역, 3호선 명덕역 등의 이용도 수월하며, 단지 인근의 신천대로를 비롯해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대구의 주요 간선도로와도 가깝다. 또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도 들어섬에 따라 교통편의 개선은 물론 미래가치도 갖출 전망이다.

대구역 인근의 생활 인프라 역시 수월하게 이용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위치해 있고 동아백화점 본점도 도보로 이용한 거리에 있다. 동성로와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등 각종 쇼핑시설 이용 역시 수월하다.

이 외에도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와 롯데 시네마, CGV 등의 영화관은 물론 DGB대구은행파크도 인접해 다양한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다.

단지인근에 위치한 종로초등학교와 달성초등학교와 경일중학교, 경명여자중ㆍ고등학교, 칠성고등학교 등도 도보로 이용가능할 뿐만 아니라 대구 중앙도서관과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등의 시설도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경상감영공원이 위치해 있고, 달성공원도 가까워 자연 환경친화적 주거 환경도 갖추고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4Bay 위주의 평면설계와 남향위주의 배치를 채택했다.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배치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에도 신경 썼다.

최신의 평면 설계를 갖춘 일부세대는 2개의 팬트리 공간과 발코니 공간을 제공해 더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의 입주민들은 하이오티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가스, 난방 등을 제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입차알림과 엘리베이터 호출, 택배 알림 등 공용부 서비스도 제공 받을 예정이다.

또 세대 별로 Self-Clean 바닥열교환 환기시스템과 Self-Clean 기능이 도입돼 덕트 내부 공간의 미세먼지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저감시키는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 역시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이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견본주택은 오는 11월 중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2(만촌역 인근)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전 운영되는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151길 105(신천교 앞)에 마련되어 있다.

우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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