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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TSMC, 3분기 매출 21.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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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TSMC가 7월 발표한 가이던스보다 초과한 3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별 기록도 경신한 결과다.



지난 9일 TSMC는 9월 1021억 700만 대만 달러(약 4조 원)의 통합 수익을 보고했다. 이는 전월 대비 3.7%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것이다. 또한 3분기 통합 매출은 2930억 5000만 대만 달러(약 11조 5000억 원)로 전분기 대비 21.6%,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디지타임즈는 "TSMC의 2019년 3분기 매출액은 종전 최고치였던 2018년 4분기에 비해 크게 늘었다"며, "파운드리의 가이던스는 91~ 92억 달러(약 11조 원)였다"고 보도했다.



디지타임즈는 시장 관측통을 인용하며, TSMC가 4분기 매출에서 또 한번의 순차적 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2019년에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TSMC에 따르면, 9월까지의 누적 2019년 수익은 7527억 5000만 대만 달러(약 29조 3000억 원)로 1년 전보다 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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