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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국내 채권형 펀드 하루 만에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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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하루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316억원이 순유입됐다.

1877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561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111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닷새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276억원이 빠져나가면서 8 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03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사흘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22조1583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2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24조9139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64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8조2334억원으로 1807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75조5537억원으로 1091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조1494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5조7841억원으로 3조1151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3조1378억원 증가한 116조9931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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