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물가 2% 하회…중동사태로 유가 불확실성 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물가 안정의 기반이 다져지고 있다'며,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2%를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부총재보는 오늘(2일) 물가 상황 점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난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6%로 하락한 데는 "국제유가의 큰 폭 하락 등 공급 측 요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연말로 가면 기저효과로 인해 상승률이 2% 안팎으로 등락할 것이라면서, 중동사태 양상 전개에 따라 유가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소비자물가 #유가 #한국은행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물가 안정의 기반이 다져지고 있다'며,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2%를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부총재보는 오늘(2일) 물가 상황 점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난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6%로 하락한 데는 "국제유가의 큰 폭 하락 등 공급 측 요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연말로 가면 기저효과로 인해 상승률이 2% 안팎으로 등락할 것이라면서, 중동사태 양상 전개에 따라 유가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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