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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ISO 45001'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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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본사에서 열린 ISO 45001 인증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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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누리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은 테마파크와 골프 업계 최초로 ‘ISO 45001(국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관련 국제 인증으로,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전반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본사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정금용 대표, 정병석 리조트사업부장(전무), 이준수 골프사업팀장(전무)과 인증 심사에 참여한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 김병석 서비스경영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안전·보건에 대한 눈높이와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연간 800여만 명의 고객이 찾는 사업의 특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테마파크와 골프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ISO 45001 인증을 추진했다. 이에 임직원·고객·협력사를 비롯해 사업 전반에 참여하는 인적·장비 등 모든 자원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 발굴·제거·관리하는 특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매뉴얼과 절차서를 도입해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보건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성하고 전사적인 인식 개선활동을 펼쳤다.

정금용 대표는 “업계 최초로 인증을 받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룰과 프로세스를 더욱 철저히 준수해 안전을 체질화 함으로써 임직원과 고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업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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