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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어울아트센터, 지역 유망예술가 발굴 무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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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제공=어울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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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태현)의 ‘유망예술가발굴프로젝트’ 시리즈 첫 번째 무대로 안무분야 유망연출가 작품 이 10월 18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된다.

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30대 안무가 2명의 작품을 선정했다.

한국무용 안무를 맡은 엄선민(34)씨는 2016년 대구춤페스티벌 ‘몸을 만나다’ 안무, 2017 아양신인안무가전 대상, 2018 수창청춘맨숀 ‘청춘예술가’ 선정 및 공연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무용안무를 맡은 김영남(39)씨는 대구시립무용단, 2018 베트남 호치민 국제예술교류 안무가, 제25회 대구무용제 대상 수상, 제17회 New Dance Festival 올해의 안무가상 수상, 대구국제무용제 Head coodinator 등 늘 새로운 안무를 창작하며 무용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지역의 유망한 무용안무가이다.

유망예술가발굴프로젝트는 기초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젊은 유망예술가를 발굴하고 무대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무용·음악·뮤지컬 등 3가지 분야의 유망예술가 연출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31일에는 6명의 유망음악가들과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주로 들려주는 클래식공연 '유망음악가를 위한 갈라콘서트', 11월 30일에는 2019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 수상작인 '뮤지컬 You&It'을 선보인다. 공연예매는 티켓링크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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