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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국내 채권형 펀드 사흘 만에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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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사흘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633억원이 순유출됐다.

2628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3261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34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나흘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409억원이 빠져나가면서 7 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7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이틀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22조148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218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4조9604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21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8조4141억원으로 1653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75조6628억원으로 4698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조658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2조6690억원으로 3조346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3조804억원 증가한 113조8553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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