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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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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3편의 한국 영화가 개봉했다. 스타트가 가장 빠른 건 '타짜'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전일(개봉일) 33만2107명이 관람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 1345개 스크린에서 5767회 상영됐다.
이 영화는 '타짜'(2006)와 '타짜-신의 손'(2014)을 잇는 세 번째 시리즈 영화다. 1편(13만6950명)과 2편(20만1749명)의 개봉일 성적을 모두 뛰어넘었다.
2위는 마동석과 김상중 주연의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차지했다. 총 1139개 스크린에서 5787회 상영한 결과 24만4194명을 불러모았다.
차승원 주연의 감동 코미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5만5265명으로 3위로 출발했다.
[이투데이/박선현 기자(sunh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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