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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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북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민노총 소속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노조원 수백 명이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이틀째 점거 농성을 하고 있다. 이 중 여성 노조원 수십 명은 경찰의 해산 시도에 맞서 "몸에 손대지 말라"며 상의를 벗고 농성을 이어갔다. 사진은 '웃통 파업'에 나선 민노총 여성 노조원들. 농성장을 둘러싸고 있던 남성 경찰관 500여명은 이들에게 접근하지 못하고 지켜봤다. 도로공사 본사는 2층 로비에 260여명, 정문 앞에 120여명 등 모두 380여명에 의해 점거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20층 사장실 입구 복도에 있던 수납원 9명을 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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