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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서울시, 추석명절 연휴 '화재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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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추석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11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특히 추석연휴 기간 동안 시 전역에 119생활안전대 141개대, 119구급대 150개대가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특히 고속도로 정체 중 교통사고, 산악사고 등에 대비 소방헬기 3대도 24시간 비상대기를 한다.

서울종합방재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추석연휴 기간 중 평소 31명보다 5명을 충원한 총36명이 병의원 약국안내, 의료상담에 대비 비상 대기한다. 또한 119로 전화하면 추석 연휴 기간 중 당직병원, 문을 연 약국을 안내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고향방문 등으로 집을 비울 경우 가스 휴즈콕(밸브)을 잠그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의 플러그는 콘센트로부터 분리시키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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