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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캠코, 금융취약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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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세계파이낸스=오현승 기자] 자산관리공사(캠코)는 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금융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채무조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캠코의 노후주택정비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금융취약계층의 신용회복지원을 활성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캠코가 보유·관리 중인 채무자로, 캠페인 기간 동안 신규로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하거나 기존 약정 체결자 중 약정금액을 조기 상환해 완제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캠코는 신청자의 상환기간, 약정금액, 가족 수, 경제적 상황 등의 심사를 통해 총 12명을 선정해 1인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도배 및 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화장실 보수 등 지원 대상자가 희망하는 부분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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