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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러시아 외무부 차관 평양 행…북핵 협상 등 의견교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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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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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의 아태지역 담당 차관이 오늘(14일)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연방 외무성 부상과 일행이 오늘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모르굴로프 차관의 평양 방문은 지난 4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간 정상회담 이후 러시아 측 최고위 외교 인사의 방북입니다.

모르굴로프 차관은 북핵 6자회담 러시아 측 수석대표로 이번 방문에서 북핵 협상과 관련한 의견교환이 있을 지 주목됩니다.

앞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지난해 10월 러시아를 방문해 모르굴로프 차관과 회담을 가진 바 있고, 북한의 임천일 부상도 지난 6월 모스크바에서 모르굴로프 부상과 차관급 회의를 가진 적이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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