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생명의전화 |
(장수=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14일 오후 3시 55분께 전북 장수군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A양이 숨져 있는 것을 한 학생이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A양의 사망을 확인하고 시신을 수습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양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학교와 가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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