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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안재성 기자]1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65% 오른 1938.37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 하락세를 그렸던 코스피는 하루만에 반등했다.
개인투자자가 502억원 순매수해 상승장을 주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00억원, 기관투자자는 241억원씩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2.02%), 의료정밀업(+1.92%), 섬유의복업(+1.51%) 등이 강세였다.
건설업(-1.19%), 유통업(-0.97%), 서비스업(-0.76%) 등은 약세였다.
종목별로는 CJ씨푸드(+30.00%), CJ씨푸드1우(+29.98%), 대동공업(+13.48%) 등이 상승세였다.
더존비즈온(-16.53%), 웰바이오텍(-15.74%), 유니온(-12.94%) 등은 하락세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08% 뛴 597.15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631억원, 기관은 64억원씩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66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업(+4.07%), 통신장비업(+2.55%), 일반전기전자업(+1.84%) 등이 강세였다.
기타 제조업(-4.54%), 컴퓨터서비스업(-1.93%), 방송서비스업(-0.27%) 등은 약세였다.
종목별로는 에스피시스템스(+29.59%), 헬릭스미스(+19.26%), 삼륭물산(+16.88%) 등이 상승세였다.
코오롱생명과학(-20.38%), 노바텍(-12.44%), 대유에이피(-11.81%) 등은 하락세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5원 내린 1212.7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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