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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금천구 독산동 프린트점포서 화재…'연기흡입' 13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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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구로소방서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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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10일 오전 11시51분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5층짜리 건물 3층에 위치한 프린트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12시28분쯤 완진됐다.

화재 당시 건물에 있던 18명이 스스로 몸을 피했고, 4층과 5층에 있던 29명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으나 구조된 인원 중 13명은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또 점포가 절반 이상 불에 타면서 7000여만원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프린트 점포에서 사용하는 롤프레스 기계를 예열하는 도중 자동제어가 되지 않아 과열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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