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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국회도서관 '한일관계 현안과 미래 전망' 팩트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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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워치] 박수익 기자 park22@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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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16일 한일 양국관계에 관한 객관적 사실정보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팩트북 제73호 '한일관계 현안과 미래 전망'(290쪽)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팩트북 「한일관계 현안과 미래 전망」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한일 관계 구축을 위한 정책대안으로 과거사 문제는 중장기적 갈등관리 기제 수립 추진, 정치 분야는 정상 간 신뢰 구축 및 셔틀외교 본격화, 외교안보 분야는 다자협력에 기반한 논의로 새로운 출구 모색 등을 조언했다.

또한 경제사회 분야에서는 한일 공통 문제에 대한 공동 대처 노력 강화, 문화인적교류 분야는 양적 확대에서 질적 향상으로 발전 도모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이 팩트북은 한일관계에 대해 특정한 방향을 정해놓고 기술한 것이 아니라, 향후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국회의 입법 활동과 정책 수립 등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사실정보를 균형 있게 집약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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