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쉐보레, 볼트EV '공격판촉' 5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추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금융신문

볼트EV.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쉐보레는 볼트EV에 50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ECO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쉐보레가 공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최근 부진한 국내판매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연료비가 저렴하고 '친환경'을 갖춘 전기차의 장점에 '경제성'까지 더해졌다는 설명이다.

쉐보레는 "해당 프로그램은 50만원대의 월 할부금(LT트림)으로 차량 구입이 가능하며, 말리부 가솔린과 비교하면 일평균 100km 주행 시 월 30만원 수준의 비용 절감효과가 있어 장거리 운전 고객에게 특히 매력적"이라고 소개했다.

추가로 과거 쉐보레·대우차 구매 이력이 있거나, 5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하면 50만원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무원이라면 50만원 특별 지원도 적용된다.

한편 쉐보레는 고객이 36개월 무이자 할부 선택 시, 이자뿐 아니라 선수금도 없는 더블제로 무이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금 지원과 장기할부가 결합된 72개월 ‘콤보 할부’ 프로그램 역시 기존 8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혜택이 확대됐으며(현금 혹은 충전 카드 지원), 선수금 없는 1.9% 저리장기 할부 역시 기존 36개월에서 72개월까지 확대 적용됐다. 그외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는 현금 100만원이 지원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