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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영풍 폐기물 떠넘기기가 갈등 불씨"…경영권 방어 전략은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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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려아연을 둘러싼 경영권 싸움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처음 기자회견에 나선 고려아연 관계자들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손잡은 영풍 측이 약탈적 행위를 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방어 전략을 밝히지는 않았는데 MBK가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이 올라갈지도 관심입니다.

정해성 기자입니다.

[기자]

기자회견에 나선 고려아연 기술진들은 영풍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경영권 인수 시도가 약탈행위라고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