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스포츠·문화활동 확산에 주력할 방침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서창우 파파존스 회장이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 부회장에 선출됐다.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는 이달 21일 마카오 샌즈 코타이 센트럴 리조트에서 회의를 열고 서 회장을 이사회 부회장에 임명했다.
스페셜올림픽은 4년마다 열리는 발달장애인 스포츠 대회다. 서 회장의 이사회 부회장 임기는 3년으로 중임할 수 있다. 부회장으로서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본부 소속 6개국의 스페셜올림픽 운동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대관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서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년 한국에서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이사회를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발달장애인 스포츠와 문화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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