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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GS건설, '서초그랑자이' 견본주택 28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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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서초그랑자이 전경투시도. 사진=GS건설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GS건설은 오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서초그랑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서초그랑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446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19㎡ 17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GS건설에 따르면 서초그랑자이는 서울시 ‘우수 디자인 인증’을 받은 아파트로 평면은 4베이 판상형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으로 설계된다. 일부 동 최상층에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큐브’를 마련했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광장인 ‘그랑파크’가 조성된다.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 ‘엘리시안 야드’와 작은 도서관과 연계돼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 정원 ‘힐링가든’도 마련된다.

여기에 200만 화소 급 CCTV, 승강기 방범 핸드레일, 1~2층 적외선 감지기, 비상콜 버튼, 화재·가스·방범·비상 문자 알림 서비스가 제공되며, 가구 및 공용부 LED 조명 확대, 전력회생형 승강기,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지열시스템, 빗물재활용시스템, 대기전력차단스위치, 고기밀성 단열창호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적용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건설 이창엽 분양소장은 “서초그랑자이는 교통, 교육 등 강남에서도 최고 입지여건을 갖춘 곳인 데다 아파트 외관에서부터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 시설, 내부 마감재 등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동원한 강남의 ‘명품’ 아파트”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983-5번지 자이갤러리 내 마련되며,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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