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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과 사립대, 공립대와 지역 전문대, 직업학교의 학자금 대출을 모두 탕감하고, 그에 따른 비용은 월가에 세금을 부과해 세수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샌더스 의원은 이를 위해 주식과 채권 거래에 각각 0.5% 및 0.1%의 세금을 부과하는 금융거래세 법안도 제의할 예정이다. 이렇게 거둬들인 세금으로 향후 10년 간 2조달러 이상의 세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샌더스 의원은 “이는 진정 혁명적 제안”이라며 “2008년 월가 붕괴로 타격을 입은 세대에 속하는 모든 학생의 부채를 탕감하고, 대학 교육을 받은 ‘죄’로 한 세대가 평생 빚에 허덕이는 부조리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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