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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골치아픈 청약 가점 계산 `똘똘한 앱`이 만능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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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년간 약 140차례 바뀐 '누더기' 청약제도에 청약 가이드 전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왔다.

부동산 마케팅 전문회사 미드미D&C는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켄싱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약 가이드 앱 '청약365'를 출시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소개했다.

이 앱은 민영·공공분양과 임대주택까지 총망라해 신규 분양 아파트를 소개하고, 단지별로 위치·규모·평형 구성 등 세부 정보를 제공해 청약자가 청약 자격과 청약 가점을 쉽게 체크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월무 미드미D&C 대표는 "통상 당첨자의 20% 정도는 부적격 당첨자로 분류돼 당첨되고도 계약하지 못하고, 청약 자격까지 잃는 안타까운 사례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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