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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울·수도권]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아파트 같은 오피스텔…강남까지 20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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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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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이 24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1157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총 528실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이지만 외관과 구조가 기존 판상형 아파트와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59~63㎡ 주택형은 거실과 방 2개, 전용 75~84㎡는 거실과 방 3개로 설계된다. 1인 가구나 신혼부부 수요도가 높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바로 앞에 들어선다. 지하철 이용 시 강남까지 20분대, 판교까지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신분당선 강남~신사 연장구간이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2025년 신분당선 신사~용산 연장구간 개통 시 수지구청역에서 용산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용인 수지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구성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돼 있어 삼성역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죽전점), 롯데마트 수지점, 이마트 죽전점, 롯데몰 성복점(2019년 6월 예정)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수영장과 각종 공연시설을 갖춘 용인시여성회관, 수지도서관, 120여 개의 의료기관이 도보권 내 위치해 있다.

용인시 수지구는 '제3의 강남'으로 불릴 정도로 뜨거운 교육열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학원가가 위치해 영·유아를 위한 어학원, 영재학교 및 명문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유명학원 등 교육시설 800여 개가 밀집해 있다.

각 가구 층고는 2.5m로 높였다. 지상 1층에는 2.7m 층고를 적용한다. 최상층에는 다락과 테라스가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용인의 대표 주거지로 손꼽는 수지택지지구 중심 입지에 20년 만에 들어서는 주거단지로 희소성이 높다"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용인 플랫폼시티, GTX A노선,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한 개발 호재가 있어 수요자들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에 위치하며 24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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