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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LH, 양주 회천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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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지하철 1호선 덕계역 초역세권, GTX-C노선 계획… 내달 10일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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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천지구 위치도/사진=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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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양주 회천지구 내 공동주택 3필지(10만9000㎡)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필지당 면적은 2만8000~5만㎡, 공급예정가격은 460억~739억원 수준이다. 용적률 150~190%로 424~941가구를 건축할 수 있다.

회천지구는 지하철 1호선으로 지구 전체가 연결된다. 착공을 앞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예타통과) 개통 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 진입 가능하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및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 시 잠실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1호선 덕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에 있다. 기반시설 역시 지구와 연접한 국도 3호선을 따라 갖춰져 있고(병원‧대형마트 등), 지구 내 청담천‧덕계천이 수변공간으로 조성된다.

공급토지 신청은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다. 다음 달 10일 추첨신청, 11일 추첨, 19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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