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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갤럭시S10과 비교해 20만원 저렴...LG V50 씽큐 10일 출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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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전략 가동된다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LG전자의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가 7일 예약판매에 돌입해 10일 출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통신업계 관계자는 "LG전자의 LG V50 씽큐가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나서고 있다"면서 "무리가 없다면 10일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갤럭시S10 5G와 비교해 약 20만원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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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5G 스마트폰 전략을 가동하며 5G 상용화 일정에 단말기 출시를 계획했으나, 퀄컴과의 부품 수급 문제로 일정을 미룬 바 있다. 이후 5G 상용화가 시작됐으나 통신사들의 5G 통신 품질이 논란을 겪으며 재차 출시 일정을 조절했다. 가능한 최적의 상태로 5G 인프라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갤럭시S10 5G보다 앞선 최신 기술표준이 적용됐기 때문에 업계의 기대가 크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이 끝없는 부진에 시달리고 있으나, 5G 정국을 맞아 LG V50 씽큐를 중심으로 반전을 쓴다는 계획이다. 그 연장선에서 하반기 새로운 라인업을 빠르게 공개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각오다.

최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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