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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중소·중견 신입사원 모여라"…한국콜마, 상생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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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중소·중견기업 입사 2년 미만 신입사원 합숙 교육…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직접 특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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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사진 가운데)와 '우보천리 아카데미'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 신입사원들의 모습. /사진=한국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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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가 월드클래스300 협회 산하 중소·중견기업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 양쪽을 구제한다는 '겸제'(兼濟) 정신을 바탕으로 한 한국콜마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기업 인재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콜마와 협력사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콜마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입사 2년 미만 신입사원 입문 과정으로 직무에 필요한 역할인식과 관계스킬, 자세함양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교육에 참가한 신입사원들은 3박4일간 합숙하며 강의와 현장 탐방 등을 통해 교육 내용을 배웠다.

한국콜마 사내 강사들이 직접 △인생과 직업 △일과 꿈 △스마트 업무보고 △직장인 Real talk 등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했다. 또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직접 교육에 참여, '회사는 사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특강을 통해 신입사원이 가져야 할 인문학적 소양을 전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상생드림아카데미는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을 실천하기 위해 내부 강사진 비중을 두 배로 늘렸다"며 "상생과 협력을 이루는 꿈의 배움터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더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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