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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전북 제일고 핸드볼팀, 종별선수권대회 5년 연속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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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제일고 핸드볼팀.(전북체육회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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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제일고등학교 핸드볼팀이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4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74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전북 제일고 핸드볼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제일고는 종별선수권대회 5년 연속 석권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예선전을 무난히 통과한 제일고는 8강전과 4강전에서 만난 선산고와 삼척고도 차례로 무너뜨렸다.

결승전에 만난 전통의 강호 정석항공고를 상대로도 26대19로 손쉽게 승리, 정상에 올랐다.

대회 우승과 함께 강준구(3년)가 최우수선수상을, 박종하 감독과 홍상우 코치도 지도상을 수상했다.

홍상우 코치는 “이번 우승으로 종별선수권대회 5연패라는 기록을 이어갔고 지난 3월에 열린 협회장배 전국중고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2관왕에 올랐다”며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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