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서울시는 매년 연간 6000명을 대상으로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시행하는 '2018년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도 이날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한류 체험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들 욕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서 방송된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를 방문한 외국인은 2017년 32.4%에서 지난해 41.2%로 늘었다. 한류 스타의 단골 맛집이나 매장을 찾는 관광객은 같은 기간 28%에서 39.7%로 뛰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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