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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대전소방본부, 전통사찰 등 화재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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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손정호 대전시소방본부장이 지역의 한 사찰을 찾아 현장지도 활동을 벌이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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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손정호)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통사찰 등 목조 문화재에 대한 화재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전통사찰 등 76곳에 대한 특별조사를 벌여 촛불, 연등 등 화재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와 소방시설 관리 상태 여부를 점검해 불량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전통사찰 5곳 및 문화재 보유 사찰 10곳에 대해서는 본부장을 비롯한 소방지휘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 화재취약요인 보완과 소각행위 금지 등의 안전 컨설팅을 벌인다.

손정호 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은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만큼 화재 등 각종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kt03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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