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전 멤버 승리가 지난 달 14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hoon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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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경찰이 성매매 알선 혐의와 관련 빅뱅 전 멤버 승리를 재소환해 조사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전날 오후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이 같은 혐의에 대한 장시간 조사를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도 비공개 소환조사를 실시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클럽 자금을 일부 횡령한 혐의로도 입건했는데 이번에 성매매 알선 혐의와 함께 이에 대한 조사도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내용, 관련자 진술 등을 토대로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2015년 12월 승리와 유 전 대표 등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방 내용을 근거로 성매매 알선을 수사했다.
이후 2015년 일본인 투자자와의 크리스마스 파티, 2017년 12월 필리핀 팔라완 승리 생일 파티 등에서 성 접대 의혹이 제기됐으며 이후 관련자에 대한 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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