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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광주 남구, 함께 쓰는 '공유 경제' 플랫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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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광주 남구청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일상에서 자주 쓰지 않는 생활용품을 사지 않고 공유해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된다.

광주 남구는 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물품 공유센터를 신규 조성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물품 공유센터가 설치되면 주민들은 체육용품이나 캠핑용품, 장례용품, 각종 공구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빌릴 수 있다.

특히 광주시에서 운영하는 물품 공유센터와 연계해 보다 많은 물품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구는 물품 공유센터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공공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물품 공유센터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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