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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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유일한 한국 전통 정원인 성북구 성락원(城樂園)이 23일 시민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사진은 이날 개방한 성락원 내원에 있는 연못 영벽지(影碧池)를 둘러보는 시민들 모습. '도성 밖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정원'을 뜻하는 성락원은 고종의 아들 의친왕 이강이 35년 동안 별궁으로 썼고,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본거지로도 쓰였다. 성락원은 전남 담양 소쇄원, 전남 보길도 부용동과 함께 '국내 3대 전통 정원'으로도 꼽힌다. 이번 개방은 오는 6월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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