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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세빛섬, 5월 26일까지 봄꽃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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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사진=효성티앤씨㈜


[세계파이낸스=주형연 기자] 효성티앤씨㈜가 운영하고 있는 세빛섬이 한강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오는 5월 26일까지 봄꽃축제 '세빛 스프링 블라썸'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세빛 봄꽃 축제는 하루 평균 3000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1만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화제였다. 올해도 세빛섬 곳곳에 감성을 자극하는 문구가 새겨진 봄꽃 화분, 매일 사랑이 꽃핀다는 의미의 3650송이 LED 장미정원, 붉은 장미로 수놓은 터널을 설치해 방문객이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기간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핸드메이드 상품을 판매하는 ‘세빛플리마켓’이 열린다. 주말 저녁에는 플리지(PLZY), 파랑망또, 천석만 등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의 봄꽃 버스킹 공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아이 동반 방문객을 위해 키다리 삐에로 풍선 증정, 신기방기 매직쇼, 마임공연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같은 날 저녁에는 불꽃놀이로 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세빛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축제를 준비해 한강을 찾는 시민과 고객들이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효성티앤씨㈜가 운영하고 있는 세빛섬에는 고품격뷔페 '채빛퀴진', 이탈리안레스토랑 '올라', 수제 베이커리 카페 '카페돌체', 디저트 카페 '돌체밤비나', 럭셔리요트 '골든블루마리나', 수상레저 '튜브스터', 웨딩&연회 'FIC', 캐쥬얼레스토랑 '비스타' 등 다양한 매장이 세빛섬 내 입점돼 있다.

j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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