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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마이스터고에 관심많은 중국 교육관계자들 국내 교육기관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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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중국 교육관계자 18명이 국내 교육기관을 방문, 양국 교육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중국 21세기교육연구원(21세기교육연구원)'의 동핑양(Dongping Yang) 회장 등 중국 교육관계자들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등 국내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초·중등 교육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21세기교육연구원은 2002년에 설립 된 중국의 공립 교육정책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중국의 주요 교육 정책 및 교육 문제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중국 교육관계자들은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동대문중학교, 서울신동초등학교, 경기도교육청 등을 방문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과 간담회도 갖는다.

동핑양(Dongping Yang) 회장은 “한국의 마이스터고등학교 운영, 자유학기제 등에 관심이 많으며 이번 방문을 통하여 한국 교육의 우수한 점을 배우고 한·중 양국의 교육협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중국 21세기교육연구원 일행의 한국 교육기관 방문으로 한·중간 교육협력의 새로운 길을 모색할 뿐 아니라 서울의 초·중·고 우수 교육과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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