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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부산 남항부두 바다에 빠진 만취 50대 익수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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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19일 오전 11시 20분께 부산 서구 충무동 소재 금양제빙 앞 남항부두 바다에 빠진 만취 50대 익수자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국제뉴스

19일 오전 11시 20분께 부산 서구 충무동 소재 금양제빙 앞 남항부두 바다에 빠진 50대 익수자가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제공=부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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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4분께 금양제빙 앞 남항부두 인근을 지나가던 A씨(53영도구 거주)가 갑자기 바다로 추락하자 이를 본 인근주민이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와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사고현장으로 급파, 바다 입수를 통해 A씨를 구조해 현장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

구조 당시 A씨는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었으나, 음주상태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였고, 추락 시 충격 등이 우려돼 인근 병원(부산대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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